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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눈안과

무섭지 않아요, 라식

라식ㆍ라섹

썸네일

이름 유지승

성별 여

연령 30대

직업 일반인

시력 좌 1.2 우 1.5

10여년 전부터 라식을 하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무섭더라구요. 칼이 왔다 갔다 한다는 둥, 며칠 동안 아프다는 둥...

아무래도 눈알을 깎는다? 는 게 꺼림칙하고...

 

하지만 사람이 렌즈를 끼고 다니는 데도 한계가 있고요,

저는 눈이 건강한 편이어서 렌즈 부작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참 불편하잖아요. 매일 세척해야 하고 오래 끼면 뻑뻑하고... 여행 갈 때 이것저것 챙겨야 하고

안경의 불편은 말 안해도 아실 거고, 전 여자인지라 안경이 잘 어울리지도 않았고요.

 

그래서 라식에 대해 슬슬 알아보려고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는데

밝은눈 안과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친구들도 많이 라식/라섹을 했지만 일단 제 주위 친구들도 친구들이지만...

일단 정말 많은 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고 신뢰감 가는 곳에서 하고 싶더라고요.

 

일단 결정에 앞서 그냥 눈 검사나 받아보자, 하고 들르게 된 곳이 밝은눈 안과였습니다.

강남 교보타워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쉬웠고요,

시설이 굉장히 좋습니다^^

시설 좋은 거랑 수술이 무슨 상관이냐 싶겠지만...

 

사실 시설이 좋다는 건... 환자들이 그만큼 많았고, 지금도 많기 때문에 유지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아무튼 각종 눈 검사를 받는데, 검안사 분들이 정말 친절하시고요.

하루종일 눈 검사만 하실텐데도 매우매우 친절하세요.

전 일단 라식을 못했던 이유가 겁이 나서였던 것이 가장 큰데

검사를 진행하면서... 검안사 분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두려움이 싹~ 사라지게 됩니다.

왜냐고요? 그건 직접 받아보시면 알게 됩니다^^

 

아무튼... 전 각막도 두꺼운 편이고 눈이 건강한 편이라 하여

설명을 들은 뒤 크리스탈 라식으로 결정을 하게 되죠.

사실 안전성을 이유로 라섹 많이 하시지만...

라식의 위험성도 그다지 큰 것 같지 않아 결정을 하게 되고요.

 

수술 날... 괜히 떨리더라구요!

수술 전 검사할 때도 계속 떨었어요 ㅋㅋㅋ

근데 수술실 올라가면서 안내해주시는 분이 또 계속 친절하게 안심시켜주시고,

수술 들어가면요, 진짜 순식간에 수술이 끝납니당~

수술대 눕자마자 뭔가를 제 눈에 들이대시는데 들이대자마자 옆에서 간호사 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3초 남았습니다.

아니, 들이대자마자 3초라니, 그 목소리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알고보니 각막 절편 만드는 과정.

 

옆 수술실로 이동하여... 이제 시력 교정을 하는데

역시 눕자마자 레이저로 각막을 태우시는데

각막 태우는 냄새 ㅋㅋㅋ 근데 통증이 정말 하나도 없고요.

신기합디다. ㅋㅋㅋ

 

순식간에 양쪽 눈 다 하고 나오는데... 진짜 신기한 거 있죠.

일어나자마자 잘 보여요.

물론 안약도 많이 들어가있고... 완전 선명하지는 않은데

확실히 수술하기 전의 안보이는 상태하곤 완전 다르더라구요.

 

회복실에 가서 잠깐 누워 있다가 나오는데 

진짜 하나도 안아프고 잘 보입니다. 신기신기...

 

수술 후 4시간 동안은 눈 뜨고 있기 힘들 거라 하시더니

저는 왼쪽 눈은 멀쩡한데 오른쪽 눈만 좀 눈 뜨고 있기 힘들고 살짝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하지만 진짜 거짓말처럼 ㅋㅋㅋ 4시간이 딱 지나니까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한숨 자고 일어나는데... 수술 전날 시험해 봤던 달력이며 시계며... 다 보입니다.

 

수술이라는 거 한 거 맞아? 싶을 정도로 통증도 없습니다.

다음 날 바로 1.5/1.2의 시력을 갖게 되고요.

오른쪽 눈만 아프다 했잖아요. 오른쪽 눈이 시력 더 잘 나왔어요. (원래 오른쪽 눈이 더 나빴었는데)

 

지금은 수술 후 2주일째.

시키는 대로 안약 넣고 인공 눈물 넣고 잘 지냅니다.

잘 보이고요, 진짜 새 세상 만난 것 같네요.

 

처음에 수술 후 가까운 데 보는 초점이 안맞는 듯한 느낌이 들어 여쭤보니

한 달 여 정도 조절 능력을 갖추는 시간이 필요할 거라 하더군요.

남들 다 그러는 과정이라고 하니 안심도 되고요.

지금은 초점 안맞는 듯한 느낌도 점점 덜해집니다.

 

믿을만한 곳에서, 라식 하세요.

무조건 가격 싼 곳 찾아 가는 건... 다른 건 몰라도 눈 수술은 아닌 거 같애요.

눈, 정말 소중한 거 아닌가요.

눈이 정말 소중하기 때문에... 눈이 안보이는 분들에게는 '님'을 붙이잖아요.

장님이라고...

 

내 눈에 투자하는 돈, 내 눈을 맡길 수 있는 병원.

전 여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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