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왠지 모르게 안경을 쓴 애들이 부러워했었다.
그래서 돌입한 안경쓰기 프로젝트! 일부러
TV를 가까이서 보고 밤에 조명을 어둡게해서 책을 읽어서
드디어 원하고 원하던 안경을 쓰게 되었고 그 날부터
불편함의 시작이였다. 라면 먹을 때 김서리기, 추운날 실내에
들어오면 서리는 김! 이런 불편함을 해소 하려고 렌즈를 맞췄지만
돌아온건 점점 뻑뻑해 지는 눈 뿐이였다. 그러다 하게된 라식수술은
신세계였다. 눈 뜨자 마자 안경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홀가분함!
3D 안경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다는 기쁨! 비록 렌즈로 인한 미용효과는
포기 해야했지만 그걸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지금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다. 솔직히 수술에 대해서 둔감한 나이지만, 아무래도 시각이랑 직접적으로
관련된 라식 수술이라 걱정이 되긴 했다. 하지만 병원 규모와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는
분들의 모습에서 신뢰를 얻어 수술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