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술
이름 유경화
성별 여
연령 20대
직업 일반인
시력 좌 - 1.2 우 - 1
-9 와 -10인 초고도 근시인지라, 안경의 두께가 높아 눈이 작아 보이는것은 물론, 안경에 의지를 해야된다는 것이 너무도 불편했던 20년이었던것 같네요...
원래는 ICL 이 아닌 라섹/라식을 생각하고 밝은눈안과를 찾았었는데... 너무 시력이 나쁜탓에 아이씨엘을 택할수밖에 없었죠..
라섹/라식 보다는 비싼가격이라 해도 안경 없이 살수 있다는 메리트가 너무 컸기 때문에.. 아이씨엘이 가능한 눈이라는 결과가 나왔을 때에 동공 사이즈가 커 빛번짐이 있을수도 있다는 것도 가만하고 수술 결심을 하게되었구요...
먼저 홍채 절제술 (홍채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안압상습을 억제하기 위한 시술)을 수술 1주일 전에 받아야 했는데... 10분 정도 걸렸던것 같은데, 레이져로 시술을 하는 거라 약간 쓰리고, 따끔한것이 아펐던것이 사실인것 같네요... 그렇게 홍채 절개술을 하고 나서 1주일이 지난 후 드디어 렌즈삽입술에 들어갔습니다. 렌즈삽입술은 이틀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저는 7월 22일에 오른쪽 눈에 렌즈 삽입을 하고, 23일날 왼쪽 눈 삽입을 했습니다...
수술대에 올라야 하는 수술이었기 때문에, 수술대에 오른다는 자체가 무척이나 긴장이 되어... 자꾸 눈을 움직이게 되고, 공포에 사로잡혀있었는데...
실제로 거의 고통이 없는 짧은 수술이었다는 (약 15분 정도?) 지속적으로 마취를 해주셔서인지, 아무런 감각도 없었고, 어떻게 수술을 하셨는지 조차도 모를 정도였구요..
그렇게 해서 오른쪽 눈에 삽입술을 마친후 - 약 2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오른쪽 눈 위에 안대 착용후에 집에 귀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왼쪽 눈에 삽입술을 하였고 오른쪽 안대를 풀었고, 동시에 안경 안써도 선명히 보인다는 것이 무척이나 놀라웠고 가슴이 벅차 올랐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른쪽 눈이 안경/콘택트 없이도 보인다는데에 무척이나 감동을 하였고, 빨리 왼쪽눈도 수술을 마쳐서 새롭게 세상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그리하여, 왼쪽 수술은 오른쪽 보다 시간도 덜 걸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받을수 있었고... 일요일 날인 24일날에 왼쪽 안대를 풀게 되었구요.. 안대를 푸는 순간 두눈이 보이니,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세상이 달라보이고, 천국에 온 기분이 들었을 정도였어요 !!! 지금까지 두껍디 두꺼운 안경을 썼던 과거의 시간들이 안타까웠을만큼이나.. 돈을 떠나서 저는
신세계를 경험하는 것에 - 현대 과학이 위대해 보이더라구요 ㅋㅋ
동공이 조금 큰 편이라서 아직은 빛번짐이 살짝 있긴 하지만 현재 저는 무척이나 만족스럽네요!! 라식/라섹이 각막을 깍는 시술이라 두려우신 분들 그리고 저처럼 초고도 근시를 가지신 분들..정말 ICL은 신세계라고 밖에 ㅠㅠ 특히 저처럼 라식/라섹이 안되는 초고도 근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정말 정말 강추합니다!! 콘텍트 렌즈를 껴도, 렌즈를 껴도 선명히 보이지 않던 과거.. 어둠에서 살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라 해야하나요? 암튼 요즘 저는 잘 보이는 두눈에... 렌즈 안경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다는데에
매일 기분이 좋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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