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 부터 안경을 썼으니 안경과 렌즈와 함께 한 세월이 17년이었습니다.
안경, 소프트 렌즈 ,하드 렌즈, 시력교정렌즈까지 사용 안해본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것들에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안경을 끼면 얼굴이 안이뻐 보인다든지 여름에는 흘러 내린다든지 해서 불편했고 렌즈는 눈물이 별로 없는 저에겐 눈시림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력교정렌즈는 늘 밤에 끼고 자는것이 불편했습니다.
그때 지인의 추천을 받아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설명을 들은 후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을 받고 이틀째 되는 날은 눈을 뜨기가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아프지는 안았습니다. 원래 아픈것을 잘 느끼지 못하는 탓도 있지만 겁내했던것보다는 괜찮아서 안심했습니다. 라섹은 원래 수술후 시력이 천천히 나온다는것을 알아서 그랬는지 눈이 확 좋아져서 신세계다!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끼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교정시력이 양쪽 1.5 가나와서 지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