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ㆍ라섹
이름 이동하
성별 남
연령 20대
직업 일반인
시력 좌 1.2 우 1.5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해서 올해초까지 15년정도를 안경과 함께해왔다.
살아온 기간이 짧아서 반평생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워낙 불편함을 많이 느껴왔던지라 언젠가는 라식수술을 꼭 하리라 마음을 먹었었다.
그러던 와중에 주변에서 라식수술 성공사례가 많이 들려왔고
친구들도 워낙 많이한지라 믿음을 가지고 수술에 임하기로 했다.
하드렌즈를 착용해왔던지라 검사를 받아보기로 마음먹은지 3주가 지나서야 검사를 받을 수 있었는데
다행히 검사결과가 좋아 개강이 1주 남았음에도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후에 바로 학교를 가야했기에 안구 충혈의 염려가 없는 뉴비쥬맥스 수술을 받을까했으나
부모님께 손벌리기 싫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ICS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은 정말 빠른 시간 안에 아무런 고통없이 끝났다(차라리 사전 검사가 더 힘들었던 것같다).
보호자를 대동하지 않고 수술을 받았던터라 귀가길에 조금 고생하긴 했지만
실컷자고 일어난 그날 저녁부터 환하게 보이는 내 눈에 정말 만족스러웠다.
라식하기에 타고난 눈인건지 눈에 충혈도 없었고 야간에 빛번짐도 심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공부하다 보면 눈이 뻑뻑해지고 빨리 피곤해진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목욕탕에서도, 라면 먹을 때도 뚜렷히 보이는 눈에 정말 큰 만족감을 느낀다.
지금도 가끔씩 습관적으로 손으로 없는 안경을 올리고 자고 일어나서 안경을 찾을때도 있다.
그럴때마다 8살때의 시력을 되찾은것 같아 기쁘다. 친구들에게도 항상 자랑하고 다닌다.
앞으로는 관리를 잘해서 다시는 예전 시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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