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후 안경 언제부터 써야 할까? 시기부터 종류까지 총정리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눈의 노화 중 하나가 바로 백내장입니다. 최근에는 의료 기술이 발달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시력을 회복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는데요. 수술만 하면 무조건 안경 없이 잘 보일 거라고 생각했다가, 막상 수술이 끝난 후 눈이 침침하거나 초점이 잘 안 맞아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백내장 수술후 안경 착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올바른 대처법을 속 시원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수술 후에도 안경이 필요한 진짜 이유

많은 분들이 백내장 수술을 받으면 평생 안경과 이별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십니다. 하지만 환자의 눈 상태와 수술 시 삽입한 인공수정체의 종류에 따라 백내장 수술후 안경이 여전히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선택하셨다면, 먼 거리나 가까운 거리 중 어느 한 곳에만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예를 들어 먼 거리가 잘 보이도록 맞췄다면, 책이나 스마트폰을 볼 때는 돋보기가 필수적입니다. 반대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썼더라도 미세한 잔여 난시가 남거나 야간 운전 시 빛 번짐이 있다면 눈을 보호하고 시력을 보정하기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편안합니다.

맞춤 안경, 언제부터 맞추는 것이 가장 좋을까?

수술 직후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 때문에 곧바로 안경점이나 안과로 달려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마음이 급하시더라도 조금만 시간을 두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아직 각막과 결막이 부어 있고, 인공수정체가 눈 안에 완전히 자리를 잡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백내장 수술후 안경을 새로 맞추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수술 후 최소 4주에서 6주가 지난 뒤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눈의 상처가 치유되면서 시력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눈이 아직 회복 중일 때 성급하게 안경을 맞추면, 나중에 눈의 붓기가 빠지면서 도수가 맞지 않아 돈과 시간을 낭비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눈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안경 선택법

시력이 완전히 안정된 후 안경을 맞출 때는 본인의 평소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독서나 바느질 등 가까운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근거리용 돋보기를 맞추시는 것이 좋고, 야외 활동이나 운전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 및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들어간 보호 안경을 선택하시는 것이 눈 피로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백내장 수술후 안경은 시력 교정의 목적도 있지만, 수술로 인해 예민해진 눈을 외부 자극(자외선, 먼지, 바람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패 역할도 함께 합니다. 따라서 안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현재 내 눈 상태에 딱 맞는 도수와 기능을 갖춘 안경을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천현철 대표원장
천현철 대표원장

시력교정 140,000건 (스마일 50,000건, 백내장 20,000건)
현 밝은눈안과 강남 대표원장
전 밝은눈안과 부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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