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스마일라식 차이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다른 점은?

라식 스마일라식 차이 1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가장 큰 숙제는 아마 라식과 스마일라식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일 것입니다.

두 수술 모두 레이저를 이용해 굴절 이상을 교정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수술 방식과 각막에 가해지는 영향, 그리고 회복 과정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있는데요. 오늘은 두 수술의 차이점을 해부학적 원리와 안전성 측면에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식 스마일라식 차이점은?


라식과 스마일라식의 가장 큰 차이는 각막을 어떻게 개방하여 실질 조직에 접근하느냐에 있습니다. 라식은 각막 상층부를 약 20mm 정도 절개하여 얇은 뚜껑 형태의 플랩을 만드는 것이 핵심인데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 표면을 동그랗게 절개해 젖혀둔 다음, 엑시머 레이저로 노출된 각막 실질을 필요한 만큼 깎아 도수를 맞춥니다. 이후 젖혔던 플랩을 다시 덮어 자연스럽게 밀착시킵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의 장점과 라섹의 안정성을 결합한 3세대 수술법으로, 플랩을 만들지 않습니다.

각막 표면을 투과하는 펨토초 레이저가 각막 내부 실질층에 교정량만큼의 조각인 렌티큘을 만드는데요. 각막 표면에 단 2mm 내외의 미세한 절개창만 만든 다음, 절개창을 통해 내부의 렌티큘을 꺼내면 수술이 종료됩니다.

구조적 안정성과 회복속도도 달라


수술 후 각막이 얼마나 튼튼하게 유지되느냐는 부작용 예방과 직결됩니다. 라식의 경우 약 20mm에 달하는 넓은 범위를 절개하므로 각막 신경 손상이 상대적으로 많은데요. 또한, 수술 후 플랩이 완전히 유합되는 것이 아니기에 강한 외부 충격을 받으면 플랩이 밀리거나 이탈할 위험이 존재합니다.

반면 스마일라식은 절개 범위가 라식의 약 1/10 수준에 불과합니다. 각막 표면의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여 안구건조증 발생 확률을 낮추고, 각막의 단단한 앞부분을 대부분 보존하므로 수술 후 각막 확장증 같은 부작용으로부터 더 안전하며 외부 충격에도 강합니다.

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민감한 부분은 역시 언제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인데요.

라식의 경우 수술 직후 통증이 거의 없고 다음 날이면 목표 시력의 80~90%가 나올 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 하지만 플랩이 안정될 때까지 약 1~2주간은 눈을 비비거나 물이 들어가는 것을 극도로 주의해야 합니다.

스마일라식의 경우 회복 속도가 라식보다 더 빠르거나 비슷한데요.

미세 절개 덕분에 수술 다음 날부터 세안, 기초 화장, 가벼운 운동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 복귀가 빠르며 감염 위험이 적고 외부 자극에 강해 활동적인 분들에게 유리합니다. 시력교정술의 고질적인 부작용인 안구건조증 측면에서는 스마일라식이 우위에 있는데요. 우리 눈의 각막 표면에는 눈물의 분비를 조절하는 지각 신경들이 분포해 있습니다.

라식은 이 신경들을 넓게 절단하기 때문에 수술 후 일정 기간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이 심할 수 있는 반면 스마일라식은 신경 손상을 획기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발생 빈도와 지속 기간이 현저히 짧습니다.

나에게 맞는 수술은?


어떤 수술이 더 우월하다고 단정 짓기보다는, 개개인의 안구 조건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합니다. 즉, 스마일라식은 기술적으로 더 진보한 방식이며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눈에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닌데요. 난시가 매우 심하거나 각막 지형도가 불규칙한 경우, 혹은 각막 실질의 특정 위치가 너무 얇은 경우에는 전통적인 라식이나 라섹, 혹은 렌즈삽입술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천현철 대표원장
천현철 대표원장

시력교정 140,000건 (스마일 50,000건, 백내장 20,000건)
현 밝은눈안과 강남 대표원장
전 밝은눈안과 부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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