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차 그래픽 디자이너 황 씨(여, 29세)는 최근 이직 준비 도중 시력교정술을 받았다. 일을 쉬는 동안, 미뤄왔던 시력교정술을 받고 안경 없이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수술 전, 검사와 상담을 받은 황 씨는 초고도근시와 함께 각막 두께가 평균보다 얇은 상태로 확인됐다. 단순히 회복 속도만을 기준으로 수술을 선택하기엔 부담이 따르는 조건이었다. 이에 의사의 권유대로 황 씨는 ‘스마일프로’를 받고 현재 안정적으로 교정된 시력을 유지 중이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스마일라식은 최소 절개 방식으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에는 자이스 사에서 개발한 ‘비쥬맥스 500’이 장비로 쓰이며, 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이나 상피를 제거하는 라섹과 달리, 각막 손상을 최소화해 안구건조증이나 각막혼탁 발생 가능성을 낮춘 수술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환자군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스마일프로다. 스마일프로는 ‘비쥬맥스 800’ 장비를 사용해 레이저 조사 시간을 기존보다 크게 단축했으며, 수술 중 안구 움직임에 따른 오차를 최소화하는 다양한 보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센트럴라인 기능은 눈의 중심을 자동으로 인식해 시축 중심을 정확히 맞추고, 오큘라인 기능은 난시축 보정을 통해 회전 오차를 줄여준다. 이를 통해 교정의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별 시력 조건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1~2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20만 건 이상 시행되며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고도근시, 고도난시, 각막 비대칭 등 기존 스마일라식 적용이 어려웠던 환자군까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밝은눈안과 강남 천현철 대표원장은 “환자마다 최적의 시력교정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인 경우에는 렌즈삽입술, 라섹을 고려했으나, 최근에는 비쥬맥스800을 활용한 스마일프로를 통해서 시력교정이 가능한 경우들이 생겼다. 정밀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수술방법을 결정하고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만 스마일프로 역시 최소 절개창을 통해 실질을 제거하는 고난도 수술인 만큼, 집도의의 경험과 숙련도가 결과에 큰 영향을 있으므로 의료진의 수술 경험과 장비 보유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