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은 현존하는 시력 교정술 중에서도 가장 진보된 방식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과거의 라식이나 라섹이 가졌던 단점들을 보완하면서도 회복 속도는 획기적으로 높였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스마일라식의 원리와 수술 과정, 그리고 가장 궁금해하시는 스마일라식 수술 후 회복 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마일라식의 원리와 특징은?

기존의 라식 수술은 각막에 약 20mm 정도의 커다란 절개창을 만들어 각막 절편을 만든 뒤 내부를 레이저로 깎아내는 방식이었습니다. 반면 라섹은 각막의 가장 바깥쪽 상피를 얇게 벗겨내어 시력을 교정하는데요. 스마일라식은 이 두 방식의 장점만을 결합한 수술입니다.
스마일라식의 가장 큰 특징은 각막 표면을 투과하는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각막 겉면을 깎거나 절개하지 않고, 레이저가 각막 내부를 통과하여 교정량만큼의 각막 조각을 정교하게 만듭니다. 이후 단 2mm 내외의 최소 절개창을 통해 그 조각을 꺼내면 수술이 끝나는데요. 절개 부위가 기존 라식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각막 신경 손상이 최소화되고,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 발생 확률이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또한 외부 충격에도 매우 강해 수술 후 격투기나 격한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수술입니다.
스마일라식 회복 기간은?
스마일라식의 가장 드라마틱한 장점은 바로 압도적인 회복 속도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마취가 풀리면서 눈이 시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고, 눈물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보통 3~4시간 정도 지나면 대부분 가라앉는데요.

수술 후 5시간 정도가 경과하면 가까운 거리의 글씨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며, 당일 저녁에는 일상적인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시력이 올라옵니다. 다만, 조명 주위로 빛 번짐이 느껴질 수 있으므로 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놀랍게도 수술 다음 날이면 목표 시력의 80~90% 이상이 회복됩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수술 다음 날 바로 출근하거나 등교를 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세안이나 가벼운 기초 화장, 샤워도 다음 날부터 바로 가능합니다.
이는 각막 표면의 손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다만, 시력이 완전히 고정된 상태는 아니므로 눈을 세게 비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술 후 1주일에서 한 달 가량이 지난 이 시기에는 미세한 시력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양안의 시력 회복 속도가 조금씩 달라 짝눈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금방 피로해질 수 있는데요. 이는 각막이 회복되며 초점을 잡는 과정이므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한 달 정도 지나면 시력이 안정기에 접어들며, 야간 빛 번짐 증상도 서서히 완화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한 주의사항은?
아무리 회복이 빠른 수술이라 하더라도 사후 관리에 따라 최종 시력의 질이 결정됩니다. 수술 후 처방받는 항생제와 소염제 안약은 각막의 염증을 예방하고 혼탁을 막아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따라서 정해진 시간을 엄수하여 점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마일라식이 건조증에 강하다고는 하지만, 수술 초기에는 눈물이 마르기 쉽습니다.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 각막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시력 회복이 더 빠르고 선명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