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ㆍ라섹
이름 김재련
성별 남
연령 20대
직업 일반인
시력 좌 1.2 우 1.2
안녕하세요, 교보타워점에서 마이크로라섹을 받은지 어언 3~4개월이 지난 26살의 대학생입니다.
전 라섹수술을 받고 난 후 3~4일을 제외하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장점만이 있었지요! 그럼 그 장점들을 나열해 볼까 합니다.
1.잠에서 깨고 일어나 안경을 두리번거리며 찾는 행위
요거, 안경 쓰시는 분들 아실겁니다. 가끔 피곤한날은 안경이 내 등에 눌려 다리가 살짝 휘어지는 현상, 혹은 깜박하고 잠시 안경을 올려두었는데 어디 뒀는지 몰라서 찾느라 시간을 소비할 때. 이런 것들 없어지더군요. 생활의 작은 변화지만 안경을 썼던 우리같은 사람들에겐 큰 변화지요.
2.안경점에만 가면 기본 10만원은 하던 안경값을 내지 않는다! 누구나 1년에 안경 두 세개는 하는데... 오히려 비용절감인듯.
시력 안좋은 분들은 아실겁니다. 안경점에가서 그냥 2만원짜리 테 하나 골라도 렌즈값이 10만원정도 하지요.(저 같은 난시에 원시 있는분들...) 2만원 3만원짜리하면 이건 뭐 돋보기 안경도 아니고 불편하고 무겁고 웃겨서 못하지요. 쫌 쓸만한 테 하나 사면 테값만 가뿐하게 10만원 넘는데... 기본 10~20만원이 안경 하나값으로 나갔습니다. 1년에 2~3개정도 샀구요. 차라리 160만원짜리 라섹이 나은 듯 하네요.
3.운동 좋아하세요? 전 좋아합니다. 그런데... 흘러내리는 안경 불편하지 않아요?
안경이 땀에 미끄러지고 부딪혀서 휘어지고 깨지고... 떨어뜨려서 기스나거나 금이가고. 너무 불편했지요. 그런데 안경을 쓰지 않은 뒤로는 이런 불편함 단 한번도 없습니다. 수술전에 안경벗어놓고 더듬더리며 운동하는 느낌이랑은 비교를 하지 마세요 ㅋㅋㅋ
4.스타일이 죽는다(?).
안경을 스타일 때문에 포기하지 못한다는 친구가 있었거든요. 안경 벗으면 인상 바뀐다고. 그런데 안경이 좋으면 도수 안넣고 그냥 싼 렌즈 끼워도 되거든요. 이거 테까지 해도 만원 만오천원이면 삽니다. 뭐, 인상바뀔거 걱정하거나 스타일링을 위한분들은 외출할 때만 패션으로 끼면되는 것 같아요. 전 안경 죽어도 안껴요.
5.선글라스, 그 서러움
지방시 선글라스를 선물받은 적이 있더랬죠. 그걸 쓰고 태국에 놀러 갔습니다. 그런데... 보이지가 않습니다(수술 전). OTL 아무리 눈이 부셔도 선글라스 렌즈를 새로 갈아 넣거나 눈에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이상은... 선글라스는 안경쓴 사람을 장님으로 만드는 아이템이죠. 그런데 라섹하고 나면 선글라스 렌즈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착용할 수 있답니다 ㅋㅋㅋ 전 요번 여름에 종종 썼는데 편하더라구요. 안경하고 선글라스 2개씩 안들고 다녀도 되고 ㅋ
아참, 불편함이 있다고 위에 올려 놨었죠? 수술하고 개인마다 다르다는데 한 1주일까지 흐릿하게 보일 수 있답니다. 뭐, 걱정할 정도는 아니구요 운전을 제외한 일상생활에는 문제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낮에 운전까지는 하겠더라구요. 밤 운전은 좀 불편하지만 ㅋ
안정성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안전한 곳인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중에 세명이 했는데요(삼촌, 사촌동생, 그 다음 저) 한명도 잘못된 사람이 없고 또 다들 잘 보인다고 말하며 자랑하는게 ㅋㅋ 꼭 라섹 전도사 같네요.
비용은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네요(주변 친구들이 받은 가격에 비해). 물론 인터넷에 얼마네 얼마네 하는 곳이 많은데 흠.... 잘 모르겠습니다. 전 그런곳은 불안해서요. 싼게 비지떡이라고... 전 밝은눈 안과가 최신기계에 의료사고 없다고 하고 뭐 이런것 저런 것 알아봤는데 확실한 비교우위로 인해 했는데 ㅋ
수술은 결국 본인의 결정입니다. 그런데, 안경 두개쓰고 3D영화 보는거 언제까지 하실런지요? 저는 졸업했습니다. 다들 밝은 눈으로 세상을 같이 봅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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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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