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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눈안과

고민하시는분들 앞으로 평생을 위해서 수술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고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렌즈삽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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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정민

성별 여

연령 20대

직업 일반인

시력 좌 - 1.2 우 - 1

대 입학 시험을 앞두고 있던 작년 9월, 합격 기념으로 라식 수술을 하려고 기쁜 마음으로 병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수술후기가 가장 많은 병원에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결정한 병원이 바로 밝은눈안과였습니다. 렌즈는 잠시 끼지 않고 병원 예약 날짜에 맞춰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2시간 동안 부푼 마음으로 검사를 받고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생각하던 저에게 안내렌즈삽입술은 너무 가격도 높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시력교정수술을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그 후에 학교를 다니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시력교정수술이 너무나도 하고 싶어서 여름방학 때 꼭 하고 말겠다고 결심하고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 때는 안내렌즈삽입술을 해야 된다는 결심을 한 뒤라 바로 수술을 결정하고 날짜도 빨리 잡아버렸습니다.

집에서 매일 안내렌즈삽입술 후기를 찾아보며 어떤 수술일지 짐작을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홍채 절제술이 힘들다고 해서 저도 홍채 절제술이 제일 무서웠습니다.
동공이 커지는 약을 넣고 드디어 레이저실로 들어가는데 너무 무서워서 간호사 언니한테 많이 아프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그냥 따끔하다는데 눈이 따끔하면 어떤느낌일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에 두려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레이저가 눈에 쏘이는데 처음엔 정말 아팠지만 지금 참지 않으면 더 오래 걸리니가 그게 무서워서 아픈 것을 꾹 참았습니다. 꾹 참았더니 금방 끝났고 동공이 커지는 약 때문에 심하면 구토증세까지 있다고 해서 무지 걱정했는데 두통만 심해서 두통약 먹었더니 금방 나았습니다.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집에 가는데 그리 힘들진 않았습니다.

렌즈삽입 수술을 그리 어렵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드디어 눈이 잘 보이는 날만 기다렸습니다.
수술 당일 막상 수술실에 올라가서 가운을 입고 준비를 하니 겁이 살짝 났습니다. 수술대에 누워서 고개만 잘 들면 끝난다고 해서 고개를 잘 들려고 했지만 나도모르게 고개가 슬슬 내려가고 몸도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빛을 집중해서 봐야 하는 게 힘들고 아픈 것 없이 금방 끝났습니다. 다음날, 어제처럼 하면 힘든 거 없지 하고 수술실에 올라갔는데 보통 한 눈이 안아프면 다른 쪽 눈은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해서 두려웠는데 나머지 눈도 별로 안아팠고 의사 선생님(한정원선생님)도 원래 두 번째가 힘든데 잘했다고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한쪽 눈은 안대를 한 상태에서 지하철 타고 집에도 잘 갔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내원하여 나머지 안대를 풀고 마침내 시력검사를 했습니다. 시력이 많이 나빠서 교정시력이 0.7밖에 안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1.0이 나오니 너무 좋았습니다.추가라섹 가능성도 있다고 들어서 난시가 생기지 않길 기도하며 눈을 혹사하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한달 좀더 지난 지금 아주 잘 보이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밤에 빛번짐이 좀 있는데 눈이 너무 잘보이는데 빛번짐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안경부터 찾지 않아도 되는 점이 너무 좋고, 고민하시는 분들 앞으로 평생을 위해서 수술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고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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