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라식이고 라섹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하고싶다. 하고싶다.'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학교 학생회관에 홍보차? 오셔서 이것저것 할인도 있고 학교 제휴면 할인도 더 해주신다고해서
검사나 받아보자 하고 왔었습니다. 사실 오기 전까지만 해도 정말 아는게 없어서 정말로 수술 할 생각은 거의 없었는데,
검사받고 상담하면서 '아 이거 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학기 중이었고 누가 이럴때 수술을 하겠냐- 생각했는데, 수술 시간도 짧고 라식은 2-3일 내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하여 공휴일날로 수술 날짜를 바로 잡았습니다. 물론 수술대에 오르니 무섭고 떨리고 아프기도 했는데, 수술 당일만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고 그다음날 부턴 학교도 바로 가고 심지어 수업 발표도 했습니다ㅋㅋ1-2주 정도는 안약 넣을것도 많고 안대도 끼고 자야돼서 조금은 귀찮았지만, 지금 아무렇지 않게 안경벗고 다니는거 생각하니 그정도 귀찮음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되네요ㅎㅎ
라식하고 제일 좋은게 목욕탕갈때 김차는일이 안생긴다는 거라던데 목욕탕갈때 정말 좋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안경끼던 습관이 몸에 배서 가끔 안경 올리는 시늉을 무의식적으로 할때마다 혼자 히죽대며 웃기도 해요ㅋㅋ
렌즈끼는 친구들이 귀찮다 귀찮다 얘기할때면 너도 라식하라고~ 하곤 한답니다. 물론 수술이라는게 막 권할건 아니지만 단기간에 라식하고 편한 생활하고 있는 걸 느끼고 있을 때면 그렇게 망설일거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