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안경쓴 친구들이 부러운 마음에 일부러 눈이 나빠지길 바라면서
노력을 한 결과(?) 초등학교 때 부터 안경을 쓰게되었습니다.
그 당시엔 안경이 너무 쓰고싶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때를 후회하게되었습니다.
수영장에 갈 때도 도수가 있는 물안경이 나오기 전 까진 흐릿한 눈으로 수영을 했고
얼마 전까진 3D영화를 볼때 렌즈를 끼지 않으면 이중 안경을 쓰고 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특히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서 안경을 더듬더듬 찾으며 늘 나도 선명한 눈으로 아침을 맞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고등학교 땐 학교 공연 행사로 무대에 설 때만 렌즈를 껴왔고
대학생이 되어선 매일 렌즈를 끼고 다녔습니다. 처음엔 소프트를 끼다가 불편해서 원데이로 바꾸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눈이 안좋아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주변에 라식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라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하나같이 너무 편하다며 꼭 하라고 추천해주더군요.
수술하는 과정에서 눈이 부신걸 너무 못참는 저는 조금 눈이 시렸지만
검사해주시던 언니들도, 수술을 도와주던 수술방 언니도 너무 친절해서 편하게 수술받을수있었습니다.
사실 수술 당일은 제게 추천해주었던 친구들과 다르게 빛도 못볼정도로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자고 일어나니 1.0 1.2의 또렷한 시력으로 바뀌어있었습니다.
그렇게 바라던 아침에도 선명한 눈으로 시계를 볼수 있게 되었죠!
정말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 고민되시는 분들!
정말 추천해요!!